9월초 오산의 물향기 수목원에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까지 신혼초에 삿던 구형 디카에서 벗어나, 캐논 860IS로 촬영한것인데요..
카메라에 신경좀 써야겠다는 생각이 물씬 나는군요..
공부좀 하면서, 여유가 되면 DSLR을 하나 장만해, 사진쪽으로 취미를 가져볼까 생각중입니다.

   
입구에서 현이와 은이를 찍은 사진...
5000원 주고산 썬글라스가 생각보다 뽀내가 나네요.. ㅎㅎ;;;
 

은이의 해맑은 미소를 보면... 이런게 부모 마음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너무 빨리 자라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

버뜨, 며칠전에 오랜만에 온가족이 모여서 점심때 떡뽁기를 해먹었습니다.
현이랑, 애 엄마는 무척 좋아하지만, 은이는 좀 매워서 물에다가 행궈서 먹는데...

장난기가 발동한 아빠 왈 : 아빠는 크니까 많이 먹어야지! 넌 쪼메나니까 쫌만 먹어라.
만만찬은 울 아들 : 아빤 다 컷으니까 쬐끔만 드세요. 저는 아직 많이 커야하니까 더 많이 먹을께요.
GG;;;


얼마전 대명콘도에 나들이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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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가 어느새 커서 7살이 되었네요..

눈 썰매장에서 찍은 거인디, 시설이 진짜로 꽝입니다.
그나마 오션월드는 괜찬더군요...
여름에 시간나면 한번 더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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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쁜 딸래미 은이.. 춥다고 눈만 내논 사진
감기 걸릴까바 모자를 씌웠는데, 자꾸 자구 흘러 내려서 저렇게 되네요.. ㅎㅎ

세월이 참 빠른거 같습니다. 어느세 저렇게 컷는지..
무탈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는 모습을 보니, 조금은 아빠가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PS. 조과장님 사진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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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뿐 딸래미 벌써 커서 돌이넹..
지금은 2돌이 됐지만.. 아직까지 저 모습이 눈에 선하다.. ^^;

그저께 딸래미가 말했다..
아빠 시져..
아들래미가 말했다.
아빠 집에 돈 없으면 회사가서 돈 가져와 -_-

(헉.. 사진이 용량이 쫌 돼네..늦어도 어쩔 수 없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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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100일 된 울 딸래미 + 태어난지 3년 쫌 넘은 울 아들래미.. ^^
둘다 넘 이뿌당..

저넘들이 벌써 커서 아빠시로.. 엄마미워.. -_-;;;
그래도 사랑스러운 아가들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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