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 오산의 물향기 수목원에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까지 신혼초에 삿던 구형 디카에서 벗어나, 캐논 860IS로 촬영한것인데요..
카메라에 신경좀 써야겠다는 생각이 물씬 나는군요..
공부좀 하면서, 여유가 되면 DSLR을 하나 장만해, 사진쪽으로 취미를 가져볼까 생각중입니다.

   
입구에서 현이와 은이를 찍은 사진...
5000원 주고산 썬글라스가 생각보다 뽀내가 나네요.. ㅎㅎ;;;
 

은이의 해맑은 미소를 보면... 이런게 부모 마음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너무 빨리 자라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

버뜨, 며칠전에 오랜만에 온가족이 모여서 점심때 떡뽁기를 해먹었습니다.
현이랑, 애 엄마는 무척 좋아하지만, 은이는 좀 매워서 물에다가 행궈서 먹는데...

장난기가 발동한 아빠 왈 : 아빠는 크니까 많이 먹어야지! 넌 쪼메나니까 쫌만 먹어라.
만만찬은 울 아들 : 아빤 다 컷으니까 쬐끔만 드세요. 저는 아직 많이 커야하니까 더 많이 먹을께요.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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