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포스팅을 한지 벌써 일년정도가 흘렀습니다.

시간은 30대의 마지막을 흘러 가고

아이들은 점점 커가고

머리는 점점 나빠져 가는군요...

제 자신의 블로그 조차 거의 들어와보지 않다가, 2000년도 경에 제작한 음성채팅소스에 대한
문의가 있어서 우연히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날 코딩에 어줍잔은 비동기 소켓에 UDP를 사용한다며, 용법도 몰라서 TCP인줄도 모르고
쓰고, 머가 그리 할짓이 없었는지.. 고양이 캐릭터나 리전으로 잘라내고 ㅠㅠ 

http://euler.synap.co.kr/  사이트를 우연히 들어갔다가 3번째 문제에서 막힌 내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구요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푸념입니다. 나름 수학은 좀 한다고 수치해석좀 돌리고 했었는데)
(소인수분해가 기억속에서 지워졌는지 도무지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덕분에 다시 책좀보구 있어욤)

지금도 일을 하나 하면, 2가지 일이 튀어나오는 신기한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고 ( 는 다분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ㅎㅎ)

이 회사도 7월이면 만으로 7년이 되는군요.. 아 길기도 하다.. 

DB보안쪽인데, 고객분들이 써보시고 마케팅하는 영업없는 이상한 회사이기도 하지요 ㅠㅠ;

이제서야 첨으로 IOCP를 공부하는데 어렵네요.

프로그램에서 손을 놓는 그날까지..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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